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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hall-Lerner condition + J_curve

by 핀비즈 2021. 9. 20.

WX εX + WM (εM – 1) > 0

 

Wx = 수출비중
Wm = 수입비중
εX = 수출의 환율 탄력도
εm = 수입의 환율 탄력도

 

WX εX + WM (εM – 1) > 0   이 조건이 만족되어야만 환율 절하가 수출 증가 + 수입 감소 해서 국제수지 X-M 을 흑자로 만들어준다.

충족이 안되면 환율이 절하되었다 할지라도 국제수지가 + 가 될 보장이 없다.

 

 

 

***

만약에 수출수입비중이 서로 같으면 Wx = Wm = 0.5 다

그럼 저 식 정리하면

εX + εM > 1

이 된다.

그니깐, 

수출 수입의 탄력성의 합이 1보다는 커야

"환율이 절하되면 국제수지가 +가 된다"

는 것이다.

 

즉, 수출수입이 환율절하에 대해서 반응을 좀 탄력적이게 해야

국제수지가 + 가 된다.

 

환율이 변동을 했는데도

탄력도가 낮으면 X , M 에 별 변화가 없으니깐.

 

즉, 환율의 변화가 수출입에 영향을 미치느냐 아니냐에 대한 잣대.

 

 

j-curve

j curve

제이곡선

j곡선

 

무역수지가 균형이다가

t_0 시점에서 환율이 절하된다.

그럼 수출이 늘고 수입이 줄겟지.

그럼 무역수지가 흑자로 가야하겟지 (물론 저 마샬러너 컨디션이 성립된다는 전제하에)

 

근데 t_0 직후에는 저 환율절하가

오히려 저 무역수지를 악화시킨다.

저 환율절하는 좀 시차를 두고 무역수지를 개선시킨다.

그래서 J모양임.

 

왜 좀 시차가 있을까.

이는 수출, 수입 각각이 환율에 반응하는 시차 때문이다.

수입의 경우, 이미 계획되어있다.

계약이 되어있다 얼마나 수입하겠다고

근데 갑자기 통화가치가 절하되면

그 계약된 물량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더많은 화폐를 지불해야한다.

그래서 수입액은 즉각적으로 뻥 뛴다.

 

수출은? 이제 환율이 절하되는 순간 

수출한테 유리한 가격경쟁력이 생기니까 그때가서야 바이어들이 올것이다.

그리고 계약을 하겟지.

계약체결하면 그때가서야 물건만들고 배에 실어 보내고 돈들어온다.

환율 절하로 인한 수출액 증가는 나중에 장부에 찍힌다.

(환율 절하로 인한 수입액 증가는 바로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