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매출액이 증가할때 그걸 성장주라고 함.
3년 매출액 10%이상 증가한 기업 -- 대략 총 70개 기업
매출액은 수량 * 단가 이다.
수량이 많이 오른 경우, 즉 물건을 많이 팔아서 매출액이 오른 경우. 이는 분명히 성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단가를 어쩔수 없이 올려야 했을 경우. 실속이 없다.
매출액이 증가했을때 이익이 증가했느냐를 보자. -- 33개 기업정도이다. (3년 연속 매출액, 영업이익 10%이상 증가)
그렇다고 이 기업들을 그냥 사면 되는가?
절대 아니다.
그럼?
이 기업들의 가격을 봐야한다. 이 기업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봐야한다.
그래서 "기업 가치대비 주가 상승"을 봤더니.
1. 순이익이 증가하면 주가도 상승했다. 비례한다.
2. 그리고 그동안 이익 오른 것이 주가에 반영이 이미 되어있다.
1. 저기 저 평균 PER 35라는거는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2. 매출액 상승률의 지속성은 1년을 채 유지하지 못한다. 3. 재무제표는 과거다.
3. 재무제표는 과거다.
재무제표에 성과 나온다고 들어가면 이미 늦다. 그림에서 "투자" 단계일때 , 즉 "영업 성과" 가 나오기 전에 주식을 사야한다.
한미약품이 성과 크게 낫지만 그때 들어가는 건 많이 늦다. 한미약품이 투자 (무형자산 R&D) 엄청 늘렸다. 이 때 들어갔어야 한다.
투자는 "재무상태표"에 나온다.
현금흐름표에는 "재무현금흐름" -> "투자현금흐름" -> "영업현금흐름" 이 나온다.
"재무현금흐름" : 뭘 조달했는지가 나온다.
"투자현금흐름" : 그 돈가지고 어디에 투자했는지.
"영업현금흐름" : 그리고 최종적으로 장사해서 얼마 벌었는지가 나온다.
회사가 잘못된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회사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니까, (그 쪽 방면에 고수들이 많으니)
야 이거 이사업 하면 돈돼, 야 이거 신제품 만들면 괜찮아, 야 이거 시장성 있어! 라고 내부적으로 자체적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사가 투자를 했으니까, 성과가 좋아지고, 주가가 오르겠다 라는 징조를 어디에서 본다? 바로 저 "투자현금흐름" 에서 본다.
이것도 검증해 보았다.
기업선택 조건
현금흐름표에서 일반 금융자산 투자 는 고려하지 않고, 유 무형 자산, 즉 설비 투자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그 금액이 매출액 대비 몇프로나 되느냐 예를 들어서 매출액은 100억인데, 이 회사가 이번에 유 무형 자산 투자한 금액이 20억이더라. 그러면 20%정도 투자한것이다.
근데 20% 투자한게 과연 많은건가?
회사는 원래 20%씩 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 해마다 20%씩 재투자를 해야지, 지금 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 30%씩 투자하다가 20% 투자한 회사가 있을 수 가있고, 10%씩 투자하다가 20%로 늘린 회사가 있을 수 있다.
이 회사가 과거에 투자하던 , 그러니까 그 회사의 매출액 대비 투자하던 비율 보다 갑자기 5%point 이상 과거에는 매출액 대비 10% 투자했는데, 이번에는 5% 더 투자했다. 전기 사업보고서가 3월 말에 나오는데 그 사업보고서 보고 3월 말 4월 초에 샀을때 1년 11, 3년 47프로 정도 나옴.
즉 현금흐름표의 유 무형자산 투자액이 라는 선행지표로 투자를 했을때 수익성 좋다.
그리고 이거도 봐야한다.
과거 에 ROE높은 회사들이 투자를 늘렸을때와 ROE낮은 회사들이 투자를 늘렸을때 당연히ROE높은 회사들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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